농촌사는 재미

번지수 잘 못 찾은 넘^^

열린블루 2017. 5. 17. 08:17

 

 

 

 

 

 

이넘봐라?

내가 똑바로 처다봐도 할테면 해봐라네?

 

며칠전 까지만 해도 오목조목

눈도 못 뜬

못생긴 비주얼 이었는데

 

음~

제법 어미를 닮아가는군!

 

어찌할까?

쫌 있음 분명 울 블루베리밭을

놀이터 삼아 드나들텐데 고민이네

 

지도 한참 고민하더니

이내 창문쪽으로 푸드득~

 

애석한 창문은 닫혀있고

"열어주세요"

말은 못하고

 

애라~

이담에 박씨는 아니더래두

친구 몰고 울 블루베리밭 견학오면 안된다~!

 

밖에서 애닲게 울어대는 엄마 품으로 휙~~

얘가 내맘을 알려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