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베리 선별장에서
블루베리 예냉장 일부까지 찍힌 사진이다

여길 보아도
저길 보아도
온통 블루베리 투성이다

동네 아주머니들이
새벽부터 부지런히 블루베리 수확에 내일같이 열심이다
인건비는 만만찮지만 무더위 가운데 블루베리 수확 또한 만만찮은 일이라 아주머니들께 참 감사하다

옆지기는 하루종일 아주머니들이 수확해 놓은 블루베리 거둬들이고 아주머니들과 말동무도 하고 물도 갖다드리고 본인도 같이 블루베리를 수확하기도 한다
그러고도 저녁때까지 선별이 덜 끝난
나를 도와준다

힘들고 고된 작업이 계속된다
그래도 힘을 내본다

저기 보이는 건조기가
큰 몫을 한다
왜이렇게 비는 자주 내리는 지
에어컨과 건조기를 동시에 켜고
작업을 한다
더운건 참을수 있는데
비가 온다면 비상이 걸린다
참 쉽지 않다
그래도
여전히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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