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블루베리농원

두릅은 말해 뭐해초봄의 설렘이지갓 딴 두릅의 신선한 맛을니들이 알어? ㅋ나무 끝에 달려 있는 두릅을툭!딸 때그 느낌!비 온 뒤 꺾은 거라책상에 신문지 깔고 살짝 말리고얜 쪽파인데넘 맘에들어그 중 참 신기한 건가을 김장철 실컷 뽑아 먹고남은 거 그대로 방치해도이른 봄엔 어김없이아주 이쁜 새싹을 내민다는 거!!울 농원 올라오는 처톨머리 집낮은 담장에 이쁘게 핀 꽃잔디가부러운 나시골에서 꽃이나 가꾸면서 살면좋을텐데..울 옆지긴 진디물 낀다고 장미도 뽑아 남주고 잎이 파랗고 이쁜 창포도 넘 번진다고 남주고 앵두도 매실도 자두도 보리수도 벌레 많이 꼬인다고 베어 내버리고 ㅠ오로지 블루베리 만 이쁘다 이쁘다~에혀~맘에 안들지만 블루베리를 위한 거니할수없어 네~ 네~지역사회협의체 돌봄 대상자 집에꽃잔디가 넘 이뻐서 ..

소설가 한 강 작가가노벨문학상을 받은 것을 시점으로 다시 책을 붙들 열정이 솟아난다다행이 미원교육도서관이 차 타고 10여분 나가면 있으니 요가 운동하는날 대출 반납을 하면 좋을것 같다귀농하면서 책과 거리가 먼 생활을 한동안 했는데 성경책은 물론 다양한 도서를 읽을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앞으로 읽은 책들은사진을 찍어보련다네이버 메모장에 한줄 메모를 하고 있지만티스토리에 같이 올려 보련다

2025년 부터지역 봉사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어르신들이속속 모여들어 자리를 채우니참 많으시다공연 바로 후 식사 하실수 있게도시락 용기에 반찬과 떡 과일을 담아쌓아 놓고 삼계탕을 바로 그릇에 담아 써빙을 했다대통령 선거가 있었기에 어버이날을 넘겨 날짜를 잡았고어르신들 흥을 돋굴때면 우린 앞에 나가 재롱(?)을 떨며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렸다집에 돌아기실 때 선물꾸러미도 하나씩 챙겨 드리니별거 아닌거에도 고마워 하신다더 나이먹기 전에봉사활동을 하게되어 감사하다

거금 일천여만원을 투자했다블루베리를 위한 아낌 없는 투자를 하는옆지기가 때론 못마땅하다선별기에 맞는 트레이도 함께 구매했다선별장 한쪽을 차지해 버렸다새 선별기를 놓으니기존 커텐이 어울리지 않아버티컬을 다시 맞춰 걸었는데사진엔 없넹^선별기 회사측에서 운전배달 기사에게아무 얘기 없이 물건만 실어 보내서내리는데 애를 먹었다설치도 우리가 직접 했다이건 기존 선별기인데보조 하나 없이 내돈으로 샀다가격대가 이번 그매한 선별기보다 대여섯배 차이가 나는데도사장이 직접 물건 싣고와 설치까지 해주고 갔다비싼 선별기 그매하면서도기분은 썩 좋지가 않다

블루베리가 익기시작하면키다리 접시꽃이 위로를 준다겹 접시꽃이 열성인지꽃대 하나만 힘겹게 올라와자리차지하고 있다

직접 농사지은 알감자와 통마늘로짜지않게 알감자 조림을 해서 맛나게 먹었다

아무래도혈압이 계속 신경이 쓰여본격적 블루베리 수확을 앞두고 오므론 혈압체크기를 쿠팡어서 10만원을 주고 구매했다사용설명서를 보고건전지를 끼우고비장한 자세로 기기를 사용해보니간단하면서도 여러번 반복 사용할 수도 있고 최고, 최저, 맥박까지 체크가 된다의사선생님 말씀대로아침 저녁 성실히 체크해 보련다한가지 더약 복용전과 후가 어떻게 다른지도체크해보니 살짝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근데병원에서 쟀을 때는 180을 막 찍었는데집에서 재니 140 이하로 계속 나온다어떤걸 믿어야 되지?

착색 들어가는 블루베리(조생종)청춘을 뽑내는 중생종 7월중순 지나서 수확하는 중만생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