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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사는 재미

두릅은 말해 뭐해초봄의 설렘이지갓 딴 두릅의 신선한 맛을니들이 알어? ㅋ나무 끝에 달려 있는 두릅을툭!딸 때그 느낌!비 온 뒤 꺾은 거라책상에 신문지 깔고 살짝 말리고얜 쪽파인데넘 맘에들어그 중 참 신기한 건가을 김장철 실컷 뽑아 먹고남은 거 그대로 방치해도이른 봄엔 어김없이아주 이쁜 새싹을 내민다는 거!!울 농원 올라오는 처톨머리 집낮은 담장에 이쁘게 핀 꽃잔디가부러운 나시골에서 꽃이나 가꾸면서 살면좋을텐데..울 옆지긴 진디물 낀다고 장미도 뽑아 남주고 잎이 파랗고 이쁜 창포도 넘 번진다고 남주고 앵두도 매실도 자두도 보리수도 벌레 많이 꼬인다고 베어 내버리고 ㅠ오로지 블루베리 만 이쁘다 이쁘다~에혀~맘에 안들지만 블루베리를 위한 거니할수없어 네~ 네~지역사회협의체 돌봄 대상자 집에꽃잔디가 넘 이뻐서 ..

농촌사는 재미 2025.06.22

2025년 다시 책을 읽자

소설가 한 강 작가가노벨문학상을 받은 것을 시점으로 다시 책을 붙들 열정이 솟아난다다행이 미원교육도서관이 차 타고 10여분 나가면 있으니 요가 운동하는날 대출 반납을 하면 좋을것 같다귀농하면서 책과 거리가 먼 생활을 한동안 했는데 성경책은 물론 다양한 도서를 읽을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앞으로 읽은 책들은사진을 찍어보련다네이버 메모장에 한줄 메모를 하고 있지만티스토리에 같이 올려 보련다

나의 이야기 202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