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스토리로 다음블로그 이전신청이 완료됐다는 메일을 받고
그동안의 숙제를 마무리 한것 같아
속이 후련하고 기쁘다^^
위 사진은
다음블로그 핸드폰 대문 스킨인데
미리 캡쳐해두었던 거
추억으로 올려보았다
아직은 익숙치 않지만
귀농 후 8 년여의 희비를 담아왔던 고마운 일기장 같은 내 블로그를
이제는 티스토리에서 하나씩 다듬어 보리라

오늘 낮에 찍은 알토랑같은
우리밤, 귀농의 재미 중 큰 부분을
차지한다

가을의 내 큰 기쁨조다 ㅋ

여기저기 나뒹구는
누우런 호박,
무겁고 껍질 까기 힘들어서 별로였는데
그 속을 들여다보면 알짜배기다


올해의 또다른 기쁨을 주는 무화과가
나를 행복하게 한다

그 속을 보니
과연 무花과가 맞다^^♡



부지런한 옆지기가 따온 귀한 송이로
소고기구이, 소고기불고기도 해먹고




꾸득하게 수분 날려
고추장에 재웠다
내년 여름 상추쌈 싸먹을 때 효자가
될것이다
티스토리에 익숙지 않지만
처음으로 올린글이니
다음엔 좀 더 정돈된 모습으로 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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