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피트모스가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황급히 지게차를 섭외하려니
요즘 농번기라 미원에 지게차가 없단다

날은 받아 논거라
이리저리 알아본 후
보은에서 지게차가 오기로 했다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오늘 새벽부터 한바탕 피트모스와 전쟁을 치른 후

거금 25만원을 지불했다
물론 피트모스 값은 별도다

돈이 돈이 아니다

블루베리와 피트모스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니
해마다 피트모스가 한가득이면
부자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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