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이야기

기다렸어 너를..

열린블루 2018. 3. 12. 14:52

 


개구리도 아닌데

긴~~~~~잠에서 깨어난 듯하다


 

뭐가 불만인지

온통 칙칙한 색 투성이인 것이 싫어서

겨울잠만 잤나보다


 

이러면 안되는데

알면서도

애써 귀닫고 눈 감아보지만

머리는 엉킨 실타래..


 

아니다

안된다

일어나자

폴짝 뛰어보자


 

바람의 빛깔을 느껴보자

나무의 숨소리를 들어보자

키득대며 손가락질 하는 못된놈을 KO시켜보자!


 

그놈은 내 속의 또다른 나..



오연준 군 목소리 정말 아름답네요^^

클릭해서 들어보세요


 https://youtu.be/ySUUX-o63_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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