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블루베리 주스 한잔 드시고요~
겨울에 빠져서는 안될
무말랭이 무침도 드세요
늦가을에 고춧잎 따다가 삶아 말린것을 넣고
물엿 대신 수제 쌀조청을 넣고 만들었지요^^
요건 페트병에 삭힌 청량고추!
어찌나 매운지 전 무셔버요~ㅠ
그래도
시원한 동치미를 담글 땐 빼놓을 수가 없지요 ㅎ
요건 맞춰봐요..
사진이 다 이상허네 ㅠ
요건 동네 아즘니가 준 떫은 감
감나무를 옮겨 심느라 올 핸 홍시 읎나부다 했는디.. ㅎ
요건 알맹이도 쫄깃 맛나지만
사실 주인공은 냄새나는 과육
헉!! 냄새가..
누가 옆에 있음 오해하기 딱!
요녀석 과육을 파찌 블루베리와 함께 1년을 발효시켜
블루베리 나무에 되돌려주면
와이리좋노, 와이리 좋노~~
벌레는 10리 밖 36계, 나무는 쑥쑥, 열매는 탱글~ ㅎ
야는 김장하기 전 솎은 무를 쪼개
감자 삶아 과일과 같이 휘리릭 갈아 버무린 총각김치 사춘!
아작아작 겁나게 맛나다용 ㅋ
근데 사진은 별루다 ㅠ
욘석은 귀농할 때 혼자 떨구고 온 아들과
입맛 없으신 친정아부지를 위한 반찬,
갑자기 하느라 걍 있는 걸루~
얼마전 쭈꾸미 낚시 다녀온 옆지기 솜씨로
갑오징어도 넣고 샤브샤브를 시원하게 캬~~
요즘 날도 추운데 건강한 먹거리로
골고루 잘 챙겨 드시고 추운겨울 건강하게 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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